판매비용은 장애인 급여 및 자활비용으로 활용돼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국제소롭미스트한강클럽'에서 의류와 잡화 등 450여 개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물품전달식 후 굿윌스토어 매장을 둘러보며 근로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11개 매장에서 장애인 82명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다.
이곳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기업의 재고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급여와 자활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한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누리집(http://16449191.com)과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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