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기본부,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10kg 쌀 167 포대 기탁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가스공사 경기본부)가 지난 26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경기 안양점에 취약계층을 지원해달라며 쌀을 기탁했다.
가스공사 경기본부가 기부한 쌀은 10kg 167포대로 기탁된 쌀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돼 장애인과 탈북민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을 통해 구매해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경우 총 구매액의 1%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전영진 가스공사 경기본부장은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진정성을 알게 돼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속해서 홍보가 돼 우리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경기본부는 이번 쌀 후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의 쌀을 다시 한 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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