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푸른환경이엔지, ㈜게스템프카테크, (사)한국생태환경 연구소, 낙동강청명예환경감시원경남권역, 화포천환경지킴이, 한울타리 가족봉사단5기 등이 참석해 정화활동, 도랑 내 물길정비, EM투입 등 도랑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해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공모한 도랑살리기 사업에 송촌마을을 포함한 신규 2개소 사후관리 2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전액 낙동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총 6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송촌마을 도랑살리기에는 그 중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그간 도랑살리기 필요성에 대한 주민교육, 도랑내 쓰레기 불법투기 수거 및 선진지 견학 등을 다녀왔다.
김해시는 “송촌마을 도랑은 낙동강 본류와 약 1㎞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마을주민, 환경단체, 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앞으로 도랑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랑의 옛 모습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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