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명 모집 이벤트에 현재 1,300여 명 신청
(내외뉴스=최은진 기자) 대구시가 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해 운영하는 1천명 모집 이벤트에 모집인원을 초과해 현재 1,300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축제는 개별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치맥페스티벌에는 대구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상품을 구성해 수도권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 번 치맥페스티벌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3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이 치맥축제에 참가한다. 또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맥축제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1천명 대상 이벤트에 참가인원을 넘어 1,300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치맥축제 참가 단체상품은 김광석거리, 서문시장야시장 등 지역의 관광지와 치맥페스티벌을 참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서울 지역 3개 여행사(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홍익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글로벌 축제로 자림매김하고 있는 치맥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는 관광상품으로의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인기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구관광뷰로 등 지역의 관광사업체와 협력해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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