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강원도에서 요양을 하던 방 여사(63세)가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한 남자(70세)에게 이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살던 집에서 떠나버려 어렵게 찾은 남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방여사의 전원주택을 짓는데 이용당했다며, 모함일 뿐이라고 말한다.
서로에게 이용당했다고 주장하는 황혼의 남녀. 차량도난과 무고죄로 경찰 신고를 주고받으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17일 밤 9시 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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