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지난 2005년 11월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천안문화원의 문화대학 사진예술반 남상호 지도강사와 박용주, 임인방, 원명희 등 6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창립전을 열며 결성된 천안문화포토클럽이 오는 16일 오후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까지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제13회 창작 사진전을 연다

천안문화포토클럽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맑고 밝게 가꾸는 가장 큰 힘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있다는 신념과 사진으로 인해 삶의 풍요로움과 위로를 받은 자신이 사진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를 준다는 마음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사진이론 수업과 야외 촬영을 병행하며 봄, 가을 1박2일 사진촬영 여행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가족같은 분위기의 사진단체로 매년 2회의 전시회 (연꽃사진테마전, 창작사진전)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수준 향상 뿐만 아니라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알토란 같은 사진예술 단체이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창작사진전은 지역의 향토문화예술 발전 뿐만 아니라 사진인구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