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한강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등 8개 한강공원에서 71개 프로그램 운영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8개 한강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인 7.21.부터 8.20.까지 운영하는 생태학교는 가까운 한강에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71개의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름생태학교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9)로 문의하면 된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여름생태학교를 준비했다.”며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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