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은 지난 6월 8일 팔금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7월 20일까지 6개교 190여명에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과 주제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은 세계국가 간접여행 체험 및 역할극, 학부모는 자녀교육 및 학교생활, 교원은 다문화이해교육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각 대상별로 맞춤형교육을 진행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의 감수성을 높이는 인권교육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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