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간식 내 손으로 만들어요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7월 말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1개소 지역아동센터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일바구니사업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과일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섭취량의 증가를 통해 건강식습관을 유도해 비만예방이나 성인기 만성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간식(당근영양찐빵)을 먹으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와 현명한 간식 선택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안동시보건소는 인스턴트식품 과다섭취의 위험성과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소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미래 건강인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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