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오는 8월부터 관내 18개 마을 부녀회장이 마을내 무의탁 어르신 5가구와 결연을 통해 매월 2회 이상 방문 및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부확인, 말벗, 안전관리, 이동지원, 서비스안내·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위원장은 “매월 무의탁 어르신 90세대를 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희망하는 복지욕구 및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허브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연계협력과 활동으로 무의탁 어르신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 복지허브기관 및 행정복지센터로서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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