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물품 편리한 시간에 안심하고 찾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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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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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도량동주민센터 추가 설치
▲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구미시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받을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도량동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물건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울 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여성범죄를 예방해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가 2015년 6월 도내 처음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집안에 사람이 없어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이나 택배기사와 직접 대면을 피하는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용방법은 택배물품을 신청할 때에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전송되는 택배 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를 입력 후 물품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365일 언제 어느 때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물품도착 통보를 받은 후 48시간 내에 물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임의로 수거해 별도 창고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이용할 때에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2015년 진미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봉곡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형곡1동주민센터, 인동남산경로당, 오태주민복지센터, 진평파출소, 형곡2동주민센터, 도량동주민센터 9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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