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은진 기자) 새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10일 오후 9시 10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세계랭킹 6위 스위스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8로 완패했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북한 응원단과 관중들은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그리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이 함께 관전했다.
남북 단일팀은 12일 스웨덴, 14일에는 일본과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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