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옥희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창에 도착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 8명은 이날 오후 3시15분쯤 덕소역에서 KTX를 타고 진부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 북미간 접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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