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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건)
동행 - 배동현 시인
눈물이 강물만큼 납디다천 길 낭떠러지의 계단왠지 가슴속 밑바닥에서하염없이 솟아나는 눈물 가신님은 누워서 하늘만멍하니 쳐다보며고통 없는 ...
시인 배동현  |  2018-07-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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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폭포 - 배동현 시인
허공을 꺾을 수 있는가허공을 이길 수 있는가숱한 울음으로스스로에게 한없이 엄한 내연폭포애써 외면하는 모습은시절의 유혹에 혹한넉넉한 만추...
시인 배동현  |  2018-07-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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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심연을 정밀하게 표현 - 여영현 시인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났을 때 나는 남쪽에 있었다마음은 공복이었고 길은 허기졌다저녁이 오자 해변의 외곽이 허물어지고,세상은 객지라서 다...
이세정 기자  |  2018-05-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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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입춘지절
입춘지절 - 시인 배동현한겨울 삭풍에도봉긋이 키운진달래의 뽀얀 멍울실바람에터질 듯애상한 産痛이여입맞춤설렘이야누군들 마다할까가지 끝에영그...
시인 배동현  |  2018-05-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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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동백꽃
동백꽃 - 시인 배동현선각자들은 안다그는 초당에만 있지는 않다이 추운 형산 뱃머리에도한겨울 견뎌 낸 동백처럼붉게 꽃피운나라사랑의 꽃유배...
시인 배동현  |  2018-05-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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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오월에
오월에 - 천치 성미숙아카시아 꽃 향기가 바람따라 나에게살며시 다가옵니다그 냄새에 취해 눈감아 봅니다푸른 오월이 익어가는소리넓은들 을 ...
최유진 기자  |  2018-05-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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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질량의 법칙
질량의 법칙 - 시인 배동현오랜 비바람에 안 씻기는 바위 있던가.오랜 파도에 안 깍기는 산 있던가.아픔에 비례하는환영의 낙조 위에넘쳐나...
시인 배동현  |  2018-05-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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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외고집
외고집 - 시인 배동현내 이렇게 산다고누군들 탓하지 마라큰 욕심 바라지 않고노력하며 살아요어쩌다 힘들면참아가며 살아요그래도 도와주는 이...
시인 배동현  |  2018-05-0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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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세월의 두께
세월의 두께 - 시인 배동현아스팔트 포장도로한뼘만 걷어내면그곳에여느 날 술에 취해천식으로 힘겹던아버님 해소기침소리 들린다물안개 자욱한하...
시인 배동현  |  2018-04-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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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어떤 인연
어떤 인연 - 천치 성미숙 억겹의 옷깃을스쳐 만난 인연이었나무지개로 징검다리를 놓고칠월칠석 기다리는견우 직녀...
최유진 기자  |  2018-04-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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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칠포백사장
칠포백사장 - 시인 배동현 옛사랑의 흔적도 은빛 모래성도공단조성으로 한 뼘 남은 백사장엔흰 갈매기들만이 하늘 가득 날고모래 뻘 붉게 물...
시인 배동현  |  2018-04-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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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죽도시장
죽도시장 - 시인 배동현 삼동에 질린 가슴팍을해풍으로식히는 하오미운정 고운정 엮어파도살에 행구어 내면죽도시장 어포구에갈 길 바쁜 통통배...
시인 배동현  |  2018-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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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그리움
그리움 - 천치 성미숙 사람이 그리워원초적 인간적인게 그리워어릴적 벌거숭이 순수가 그리워무언가를 늘 갈망하며깨진 빈 독이 채워지기를 욕...
최유진 기자  |  2018-04-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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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운명
운 명 - 시인 배동현 누구의 장난 인가요황량한 들길위에서 만난속 시린 날이면가슴에 돋아나는 환영이토록 어듯남은누구의 장난 인가요 당신...
시인 배동현  |  2018-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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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春來不似春
春來不似春 - 시인 배동현더디게 다가온 봄이슬픔의 바다 속에 잠겨있습니다서해백령도 앞바다에는 지금새봄의 꽃들이 찬바람에뚝뚝 떨어지며흩날...
시인 배동현  |  2018-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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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허 공
허 공 - 시인 배동현 당신은 목까지 차오르는 울분참아본 적이 있는가 가득가득 위로만 차오르는 분노한 발짝 한 발짝씩 조여드는 압박 세...
시인 배동현  |  2018-04-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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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살구꽃의 계절
살구꽃의 계절 - 시인 배동현 그리움이란4월 논두렁의 아지랑이 같은 것허연 허벅지 들어 낸 바람 든 계집같이하얀 살구꽃코끝 시리는 찬바...
시인 배동현  |  2018-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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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진달래 단상
진달래 단상 - 시인 배동현 홍매화 앙칼진 자태가슴 어지럽히는한 낮에 영 넘어 산촌서들려오는두견새 울음소리 골바람 사나운지떨고 있는진달...
시인 배동현  |  2018-03-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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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낮 잠
낮 잠 - 시인 배동현 눈썹위에 달린 풍경댕그랑 댕그랑 채전 밭에 감 익는 속리숙덕숙덕 엄마 품속인양포근한 하오에 기차타고 가는 여행가...
시인 배동현  |  2018-03-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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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봄
봄 - 시인 배동현 어찌 말로 아뢰오리까.모진 진통 이겨 낸진달래의 아픈 회향을 어찌 말로 아뢰오리까.이산 저산 터져 피는새 생명의 발...
시인 배동현  |  2018-03-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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