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도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충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조호행 회장과 시·군 회장, 연구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 협약식 체결 및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단체 간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협약 체결, 결의대회,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단은 협약을 통해 상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도를 높여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

성낙천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수산을 대표하는 기관과 단체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할 것이며, 이는 충남이 부자 어촌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