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최하는 무예캠프는 1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를 수련한다.
무예캠프는 세계무예 수련은 물론 택견 생활체조 및 호신술, 양궁서바이벌, 수상스포츠, 암벽타기, 세계무술박물관 탐방, 내포긴들마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무예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는 청소년의 발달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무예캠프를 통해 각국의 전통무예 및 언어를 포함한 세계문화를 다각적으로 이해함으로써 꿈 많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무예센터는 전 세계 청소년 발달 및 참여를 위한 국제기구로 유네스코의 전략목표인 평화와 화해를 기반으로 무예철학, 문화적 가치 및 무예수련을 통해 청소년의 발달, 리더십 및 공동체에의 참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