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축제에서
(내외뉴스=최유진 기자)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27일이천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도자기축제 개막식을 기념해 축하 에어쇼를 펼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B 8대의 편대로 구성된 특수비행팀으로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성으로 유명하다.
공군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약 25분 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할 예정”이라며, “오는 25일 완벽한 공중기동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니, 이 때 발생하는 항공기 소음에 대해서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막식은 이천시가 10여 년간 조성해온 예스파크 개촌식을 겸해 진행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 외에도 다양한 식전공연과 축하 행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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