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품관리로 건강한 여름 휴가 보내기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순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식중독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8월 한달간 주1회 피서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에 들어갔다.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위생공무원 4명, 소비자감시원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청소골, 순천만 주변 등 음식점 8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하고 또한 시정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허희순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음식점은 물론 가정에서도 음식물의 조리·보관하는데 각별한 주의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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