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하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즐거운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17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보드게임’, 부모와 초등학생이 한 팀이 돼 마술을 배우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놀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기술을 배우는 성인 대상 ‘스마트폰 사진 강좌’ 등이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884-7981)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재료비가 있을 경우 재료비를 납부해야 접수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다 함께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