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관내 서점에서 골라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공공도서관 장서로 구입해 비치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한 서점은 교보문고, 세이북스, 세종문고, 영풍문고, 홍문당(조치원) 등 5개소이며, 이용자는 최신 신간을 포함해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공공도서관에 동일도서가 10권 이상 있는 도서 ▲고가도서(권당 5만원 이상) ▲각종 수험서 ▲문제집 ▲무협지 ▲환타지 소설 ▲잡지 등은 제외된다.
이춘희 시장은 “쉽게 희망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서점, 시민으로 이어지는 양서확충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책 읽는 세종 조성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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