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 진봉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전·현직 이장,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80여명이 친환경 가축분 퇴비공장 및 우수 관광 자원에 대한 견학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장 산업시찰은 지역농촌의 핵심리더인 이장의 견문을 넓히고, 지역의 우수사례 및 여러 장점을 우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진봉면 이장협의회는 전주·김제·완주축협 가축분 퇴비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기반을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 인근 지역인 완주를 방문해 우수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민에게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를 홍보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승엽 진봉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진봉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탐방을 통해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 방안을 의논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