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상영
(내외뉴스=정병기 기자)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8시,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8월의 무료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고 밝혔다.시원한 저녁바람과 함께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완벽하고 평화로운 동물들의 대도시 ‘주토피아’에서 포식자 계층에 속하는 동물들이 연이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인 ‘주디 홉스’는 이 사건을 수사하다가 소동을 일으키고,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도움을 요청해 본격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수사해나가며 예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사건을 만나게 된다.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연쇄 실종사건’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체 관람가이며 무료로 관람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상영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