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살기좋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의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간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좀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포항시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는 13만여 세대로, 포항시민 전체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공동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공동주택 사업에 대해는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공동주택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18년도 공동주택 관련 사업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받기로 했다.
포항시 정해천 건축과장은 “행정의 일방적 통행이 아닌 간담회를 통한 상호 의견 교류로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건강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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