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水’ 이젠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졌네요!
‘꿈엔-水’ 이젠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졌네요!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8.18 0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보은군에 1만여 병 지원해...
▲ 지난달 26일 옥천군수가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병입 수돗물을 전달하고 있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지난 달 김영만 옥천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해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던 괴산군과 보은군 수해지역 이재민들과 봉사단들이 마실 수 있도록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하는 ‘꿈엔-水’ 수돗물 페트병 병입수(350ml) 1만1천2백병을 지원했다.

수해복구 현장으로 ‘꿈엔-水’를 싣고 온 고명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산 초기에는 수돗물로 만들었다는 인식 때문에 거부감도 있었으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거친 안전한 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꿈엔-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번 ‘꿈엔-水’ 지원을 통해 금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하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해로 도움의 손길을 받은 인삼농가는 “지금까지 생수를 구입해 마셨는데, ‘꿈엔-水’를 약간 차갑게 해서 마시니 더욱 시원하고 좋다”며, “마실 물을 제공해 준 옥천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했다.

옥천군에서 생산하는 ‘꿈엔-水’는 재난·재해, 상수원 고갈, 급수관로 파손 지역 등에 공급할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8천만 원을 들여 이원면 정수장 부지 내에 수돗물 생산을 위한 82㎡ 규모의 생산 시설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시험 생산을 마친 후 3월에 출시됐다.

이곳에서는 시간 당 350mL 350병, 1.8L 80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총 8만여 병을 생산해 공급했다.

한편 군은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도록 350mL와 1.8L 두 종류의 ‘꿈엔-水’를 생산해 단수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서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350mL는 묘목축제, 지용제 등 각종 행사에 지원해 지역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1.8L는 가뭄이나 재난재해 발생 시에 비상 식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관내 일부 행사에서는 K-Water에서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을 지원 받아 사용해 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