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아산신도시 구간 동시 개통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아산시는 이순신대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배방읍 장재리 아산신도시 구간을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순신대로는 연장 3.1Km, 폭35m이고 지난 2014년 1월 착공해 6월말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610억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서축 도로개설 공사이다.
이제인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이순신대로의 조기개통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탕정면 일대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준공 때까지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 간의 통행시간 단축, 국도43호선과 아산신도시의 접근성 향상, 탕정디스플레이시티와 지중해마을에서 아산신도시와 KTX 천안아산역의 교통편익 증진 등 아산시 동부지역의 교통개선에 크게 기여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