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월, 매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있는날 :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추진 -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재)충북문화재단은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내 3개시(청주, 충주, 제천시) 원도심 상권 거리에서 지역의 청춘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매·마·주니까 청춘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 문화가있는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선정되 국비 1억과 도비 2천만원의 예산으로 청주 성안길과 충주 젊음의 거리, 제천 문화의 거리 일원 및 카페에서 힙합, 댄스, 밴드, 어쿠스틱 공연 등 젊은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에서 10∼30대까지의 주요 관객층을 타켓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인디공연&카페 콘서트를 통해 ‘문화가있는날’을 알릴 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은 청주시와 제천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충주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카페콘서트 ‘사랑愛 청춘’은 기타, 클래식, 재즈 등의 장르위주로 청주시는 골목다방(청주시 사직대로 361번기 8-14), 충주시는 COFFEE RO 1st(충주시 사직로 169-2), 제천시는 CUTTO(제천시 의림대로 16길 11)에서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주변 상점과 협력해 관객 경품이벤트 및 상점 정보를 안내하며 다양한 선물증정을 통해 ‘문화가있는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도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문화가있는날 홍보 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간에 충북의 새로운 형식의 ‘문화가있는날’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매·마·주니까 청춘이다>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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