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의대 2000명 증원, 국민 대다수 '이렇게' 생각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급등
[내외방송 뉴스]▷의대 2000명 증원, 국민 대다수 '이렇게' 생각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급등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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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 국민 대다수 '이렇게' 생각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급등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의대 2000명 증원, 국민 대다수 '이렇게' 생각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과 의대 교수 집단행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에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 중 72.4%가 '정원 2천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의대 교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7%를 차지했습니다.

또, 의료계의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57.8%를, 집단으로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면허 정지 처분을 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55.7%에 달했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위기의 심각성'의 경우 응답자의 87.3%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비상진료 상황과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65.3%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 (경제)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급등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1년 사이 27% 가까이 오르면서 3.3㎡당 4천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지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당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은 5백 68만 3천원으로 전달보다 0.8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당 평균 1천 1백 77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75% 올랐는데, 3.3㎡로 환산하면 3천 8백 90만 9천원입니다.

특히, 85㎡ 이상의 서울 중대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만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서울 외에도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분양가 상승폭이 가파르며 전년 동기보다 26.42% 오른 ㎡당 6백 38만 3천원입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우원식, 추미애 꺾고 22대 국회의장 후보 당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선 대세'로 꼽혔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당선자총회에서 국회의장단 경선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우 의원이 재적 과반을 득표했으며 국회부의장 후보는 이학영 의원이 뽑혔습니다.

 

2. 노동장관 "노동약자보호법, 올해 정기국회 논의 준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노동조합에 소속되지 못한 미조직 근로자가 질병이나 실업으로 어려울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등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안철수, 홍준표 '상남자' 발언에..."공직 그만둬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남자'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직자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본인이 공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했습니다.

 

4. '이병' 이동경, 2회 연속 K리그 이달의 선수 꼽혀

프로축구 울산에서 상무로 입대한 '이병' 이동경 선수가 오늘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동경은 4월 한 달간 3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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