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중국 관광객 몰려오나..."예전만큼 돈 안 써요" ▷올여름 채소류 공급 감소, 축산물은 안정적
[내외방송 뉴스]▷중국 관광객 몰려오나..."예전만큼 돈 안 써요" ▷올여름 채소류 공급 감소, 축산물은 안정적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5.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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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몰려오나..."예전만큼 돈 안 써요"
▷올여름 채소류 공급 감소, 축산물은 안정적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중국 관광객 몰려오나..."예전만큼 돈 안 써요"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논의가 재개되면서 중국 관광객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방한한 중국 관광객, 유커 수는 101만 5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03.9%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회복률이 76.1%에 그쳤는데,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에도 양국의 항공 노선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해 유커도 기대만큼 늘어나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계 기간에 작년보다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 운행해 2019년 주 평균의 98%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관광객의 수는 늘어나지만, 소비 패턴이 점차 바뀌고, 항공과 숙박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과거처럼 쇼핑에 돈을 많이 쓸 여유가 적을 수 있어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 (사회)올여름 채소류 공급 감소, 축산물은 안정적

올여름 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공급은 줄고,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공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0월 출하되는 여름 배추와 무의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각각 4.6%, 3.2%  감소해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배추 가격은 현재 노지봄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내려갔지만, 무는 겨울철 작황 부진으로 3월 이후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축산물 공급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해 이번달 소비자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내렸습니다.

한우는 8.3%, 돼지고기 10.5%, 닭고기 7.8%, 계란 0.9% 하락했으며 농식품부는 여름철 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한일중 역내평화 위해 북한 비핵화 노력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3국의 공통 핵심 이익인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엔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 우주항공청 개청...윤영빈 "도전과 성취의 연속일 것"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의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할 우주항공청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윤영빈 청장은 "앞으로 우주항공청이 해야 할 일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일 것"이라며 "우리나라 우주항공 발전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2배 늘어날 것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이번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7천 1백 22가구며 특히, 서울 입주 물량의 70%는 강동구에 있습니다.

 

4. 서울시, 민생경제·취약계층 위해 1.5조 추경 편성

서울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조 5천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기자설명회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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