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3년 만에 최대 인구이동...역시 그 이유인가 ▷방과후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내외방송 뉴스]▷3년 만에 최대 인구이동...역시 그 이유인가 ▷방과후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5.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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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최대 인구이동...역시 그 이유인가
▷방과후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3년 만에 최대 인구이동...역시 그 이유인가

최근 다른 거주지로 이동한 인구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읍면동 경계를 넘어서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53만 3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59만 3천명에 달하는 최고치 이후 3년 만이며 7만 8천명 차이가 납니다.

인구이동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최근 지연됐던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거주지를 옮기는 사람이 증가했고, 지난 2~3월 주택매매도 전년 동기보다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도별로 순이동을 살펴봤을 때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가 순유입을,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2. (사회)방과후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초등학생의 20% 가량이 방과 후 4시간 이상 더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 등의 올해 청소년 통계 결과,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6%, 중학생 75.4%, 고등학생 66.4%였으며 주평균 사교육 시간은 7.3시간으로 전년보다 0.1시간 늘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의 40%는 평일 정규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3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초등학생의 약 20%가 '하루 4시간 이상' 공부를 더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의 73.6%가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0.2% 높아졌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396호 공급한다

서울시가 오는 2026년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천 3백 96호를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관련 내용을 담은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으며 매년 신혼부부의 10%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 출생아 수, 사상 처음 2만명 아래...10년 만에 반토막

올해 3월 기준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만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1만 9천 6백 6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줄었는데, 이는 2014년 3월의 절반 수준입니다.

 

3.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차등 지원도 수용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의 보편 지원이 어렵다면 차등 지원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양보할테니 여당과 대통령이 오로지 민생과 국민 삶을 고려해서 경기도 살리고 민생도 보살피는 이 정책을 수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4. 노란우산 공제, 다음달부터 '재난·질병' 시에도 가능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노란우산 공제'의 지급 사유가 다음달부터 '재난과 질병' 등으로 확대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현행 공제금 지급 사유에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질병과 부상', '회생과 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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