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연간 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 90% ▷10만원 이상 '고가 와인' 찾는 소비자 늘어
[내외방송 뉴스]▷연간 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 90% ▷10만원 이상 '고가 와인' 찾는 소비자 늘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5.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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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 90%
▷10만원 이상 '고가 와인' 찾는 소비자 늘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연간 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 90%

오는 7월부터 외래진료를 과도하게 이용한 환자는 본인부담률이 90%까지 높아집니다.

오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불필요한 의료를 과도하게 이용한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백 65회를 초과하는 사람은 초과 외래진료에 대한 요양 급여비용 총액의 90%를 부담해야 합니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봤을 때 2021년 기준 외래 의료 이용 횟수가 3백 65회를 넘는 사람은 2천 5백 50명에 달했고, 5백회를 넘는 경우도 5백 29명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비는 수십억 원에 달해 보험료가 재원인 건강보험 재정에 많은 타격을 입어 앞으로 과다 의료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됩니다.

 

 

 


2. (경제)10만원 이상 '고가 와인' 찾는 소비자 늘어

국내 와인 시장에서 '10만원 이상'의 고가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진행하는 와인 행사 매출을 살펴봤더니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10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37.7%, 20% 증가했습니다.

반면, '5만원 미만' 와인은 각각 27.3%, 16.9% 감소했으며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경우 2022년 하반기 25.5% 증가했지만, 증가 폭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와인 시장은 2019년 '홈술'이 유행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2022년 하반기부터 홈술 주종이 위스키로 바뀌면서 성장세가 주춤했습니다.

그럼에도 와인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 고가 와인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아 프리미엄 와인 매출 이 높아지고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북한,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새벽 오늘부터 다음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2. 1분기 먹거리 물가 상승률, 소득 증가율보다 높아

올해 1분기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7분기째 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했지만,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 가공식품은 2.2% 늘었습니다.

 

3. 서울장학재단, 예체능 고교생에 총 6억원 장학금 지원

서울장학재단이 예체능에 특기가 있는 고등학생에게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으며 1백 80명에게 총 6억 3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4. 조규성, '4호 도움'으로...미트윌란 역전 우승 차지

미트윌란의 조규성 선수가 절묘한 공간 패스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트윌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최종전에서 조규성의 4호 도움으로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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