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대비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초동대처, 방제조치 등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원주지방환경청, 강릉시청,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방제훈련 시 오염 확산범위 파악 등 유류 유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동원되는 오일붐, 오일펜스, 유류회수기 등의 각종 장비도 함께 전시한다.
박영복 강릉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동계올림픽 기간 중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