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정기인사 426명 단행
강원소방 정기인사 426명 단행
  • 이종길 기자
  • 승인 2018.06.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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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 소방서장급 및 일선 과장급, 7월 2일자 소방경 이하 정기인사 단행
▲강원도청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7월 1일자로 소방서장급 및 일선 과장급, 7월 2일자로 소방경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소방서장급 인사는 10명으로 승진 3명을 포함하여 소방서장 4명과 소방본부 과장급 3명 순환 전보이며, 일선 과장급은 승진자 13명을 비롯한 40명에 대한 순환 배치, 소방경 이하 376명 인사발령은 소방경 승진 17명을 포함하여 연고지 배치와 장기근무자 순환, 희망근무지로 조정배치이다.

승진 김동기 특수구조단장은 지난 1987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동해·삼척·태백·영월소방서·소방학교를 거쳐소방본부 수난구조대장, 상황총괄담당으로 근무하였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영월출신으로 자상한 인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장인순씨와 3남을 두고 있다.

승진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지난 1986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속초·삼척·강릉소방서를 거쳐 소방본부 산악구조대장, 상황총괄담당, 조사안전담당, 구조담당을 역임하면서 화재조사와 인명구조분야에서 국제협력과 연구기반을 강화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산악구조능력 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

고성출신으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하고 소방방재학사, 12개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에도 힘써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으로 부인 장영희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승진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은 지난 1984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동해·삼척·인제소방서, 소방학교를 거쳐 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 기획예산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도내 주력 소방차 노후율 0% 달성, 양양·강릉소방서 청사신축, 소방본부 신청사 건립계획 수립 등 소방장비, 청사와 예산분야의 전문가로 도내 소방인프라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주출신, 부부 소방공무원으로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정광현 춘천소방서장은 지난 1990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평창소방서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지원하는 도 방호구조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강원의 제1도시 춘천이 더욱 안전해 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춘천출신으로 자상한 인품과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이며 강원대학교 물리과를 졸업하고 부인 한미자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지난 1986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도 방호구조과장과 횡성소방서장을 역임하였으며, “원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단결된 모습으로 대형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과 현장 모두에 능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이며, 원주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박재희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남흥우 철원소방서장은 지난 1985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접경 지역인 철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철원이 평화와 통일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서 소방에 입사하여 인천과 소방청 종합상황실근무를 거쳐 우리도로 전입, 특수구조단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장을 겸임하면서 자상한 인품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올림픽 안전개최에 큰 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부인 권정숙씨와 3녀를 두고 있다.

신임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지난 1984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특수구조단장과 철원소방서장을 역임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 지역의 안전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1996년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이와 같은 재난이 또다시 되풀이 되지 않토록 재난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출신으로 행정과 현장 모두에 능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이며, 의정부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민경희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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