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울타리’, ‘하루 100원의 행복’ 등 추진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복지소외계층, 위기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등) 해소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공공부조에서 소외된 내곡동의 60여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 관리하는 ‘복지울타리’사업과 ‘하루 100원의 행복’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긴급 위기 가정 2가구에 대해 긴급구호비(생계, 주거, 의료비 등)를 지원하기로 하고, 특화사업도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1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협의체 사업장 2개소(용현전기공사, 삼흥이용소)와 위원 6명이 지정돼 현판식도 가졌다.
김현기 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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