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아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17년 5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초3∼성인까지이며 수강기간은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2개월과정으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의 1:4 수업과 1:1수업이 있다.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3∼중3은 58,000원, 고1∼성인은 68,000원이며, 1:1 수업은 초3∼성인까지 178,000원이다.

시는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1:4 수업의 경우 초3부터 중3까지 수강료 58,000원 중 일반가정 학생은 18,000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2011년부터 시작한 아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은 매월 300여명의 수강생이 꾸준히 이용해 그동안 22,300여명이 수강했으며,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 지원액을 대폭 확대해 수강료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 7월부터 협력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고1부터 성인의 1:4 수업 수강료를 78,000원에서 68,000원으로, 1:1 수업 수강료는 188,000원에서 178,000원으로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