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문 전달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함평군 신광면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식), 신광면이장단(단장 장재건)과 함께 독거노인 127명을 일일이 방문해 모시메리를 전달했다. 지역특화사업인 ‘독거노인 모시메리 지원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이날을 ‘효 실천의 날’로 지정해 협의체 회원, 이장단,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노인들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장영식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선물을 전달해 드려 보람을 느끼면서, 이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면장은 “취약계층 노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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