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유망팀 300+ , 창업을 향한 새로운 날개를 펴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 창업을 향한 새로운 날개를 펴다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7.08.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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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00팀, 중·고교생 41팀이 함께 참여하는 출정식 개최
▲ 교육부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은 대학과 중·고교 유망 창업팀의 도전 의지를 격려하고, 창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학의 창업 열기가 중·고교 창업 꿈나무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전년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확대·개편해 올해부터 중·고교 창업 동아리도 출정식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심사(5∼7월)를 거쳐 선발된 대학 창업유망팀 300+팀과, 중·고교 창업동아리(YEEP) 41팀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선배 창업가 특강, 유망팀 창업 아이템 전시 및 현장 상호평가, SNS 공유 이벤트, 학생 네트워킹 등 미래 창업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중·고교 창업동아리(YEEP) 학생들이 대학 유망팀과 멘티·멘토가 돼 실전 창업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현장 결연, 멘토링 등 행사도 이루어진다.

전문가평가와 현장 상호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10팀에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본선 출전권과 상금 500만 원이 지원되며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더욱 발전시킨 100팀은 산학협력 EXPO(10.31. 부산 BEXCO 개최 예정)에서 선발·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고교 창업동아리(YEEP) 출전팀은 향후 개최되는 제3회 자율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해 그간의 성과를 전시하게 된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라고 역설하면서, "창업유망팀이 미래의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며, 이번 연계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생에게도 창의적 진로개척 및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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