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타파 떠나자 남해로∼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
폭염 타파 떠나자 남해로∼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8.07.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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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10일 쿨∼콘서트·버블풀파티·프린지 공연 등 다채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 중 버블풀파티(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장진숙 기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2018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이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은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를 만끽하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남해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프린지 공연, 섬머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피서객이 절정을 이룰 4일과 5일 주말 양일동안 비스타, 엔티크 등 실력파 뮤지션이 출현하는 ‘열정의 해변’과 나미애, 김미교, 배진아 등이 만드는 ‘트로트의 향기’ 콘서트가 상주은모래비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공연이 끝난 후 울창한 송림과 해변을 배경으로 대형 불꽃놀이가 이어져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버블풀파티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6시 30분 EDM DJ가 함께해 관광객들의 취향저격에 나선다.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 는 시설규모를 확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댄스왕 선발, 장기자랑, 현장노래방 등 게릴라 이벤트와 해변 음악회가 행사 기간 이어져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군 관계자는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머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울창한 송림과 맑고 깨끗한 쪽빛 바다가 펼쳐져 있는 도내 최고 해수욕장 그 명성만큼 다시 찾고 싶은 상주은모래비치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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