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보건소,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8.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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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바느질을 통한 태아 뇌세포 형성 자극 및 감성발달에 도움 줘
▲ 경주시청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예비할머니와 함께하는 배냇저고리’라는 주제로 지난 18일과 25일 이틀간 경주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및 예비 할머니 40여 명을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엄마가 태어날 아기를 위한 첫 번째 선물로 배냇저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직접 손바느질을 통해 배냇저고리를 만들면 태아의 뇌세포 형성에 자극을 받아 태아의 두뇌와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고, 산모는 바느질에 집중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되는 등 태교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요즘시대에 맞춰 예비할머니들도 참여시킴으로써 육아에 대한 조부모의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상기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다문화임산부도 시어머니와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정서를 느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게만 한정하지 않고,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대상자에게 지식전달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대에 알맞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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