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행복 프로그램 운영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경로당 10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사업인 ‘하하 호호 우리동네 웃음마당’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에게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웃음 아카데미’이선주 원장을 초청해 웃음 치료 및 건강체조를 실시해 주민 모두 웃음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웃게 만드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했으며 내년 여름에도 꼭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조계언 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긴급구호비 지원, 사랑의 쌀 나누미 사업 등 민관협력사업을 전개해 함께하는 행복나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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