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블락비 피오, 스페인서 혼연일체 플라멩코 댄스! 현지 댄서도 감탄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블락비 피오가 스페인에서 정열의 플라멩코 댄서로 변신했다.
이들은 세비야에서 격정적인 선율에 맞춰 무아지경 불꽃 댄스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5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영국-모로코의 국경을 2번 넘는 스펙터클 탐사 여정이 예고돼 있다.
이시영과 피오는 선녀들과 함께 플라멩코의 본고장인 스페인 세비야의 한 타파스 가게에서 플라멩코 공연을 관람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영과 피오는 현지 댄서가 선보이는 플라멩코 공연을 가까이에서 관람한 뒤 무대로 이끌려갔다.
특히 피오는 그간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올레∼ 에쑤이∼”라며 흥에 겨운 추임새를 넣으며 사뭇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플라멩코 댄스를 소화했다고 전해져 반전 매력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시영은 플라멩코 댄스를 처음 접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춤 실력을 선보였다고. 그는 현지 댄서들의 몸짓을 눈여겨보더니 곧잘 동작을 따라해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그가 플라멩코 댄스를 어떤 모습으로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시영과 블락비 피오가 플라멩코 댄서로 변신해 뜨거운 스페인의 열정을 전해 줄 스페인-영국-모로코 탐사 이야기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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