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를 다하겠다. 의지밝혀
▲울릉군은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3대 김헌린 울릉부군수 취임식(사진제공/울릉군청)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울릉군은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3대 김헌린 울릉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의 취임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군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8월 1일 울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울릉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김병수 군수를 보좌, 울릉군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료공직자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는 부탁의 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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