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대형유통사가 함께하는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백화점 광복점) 주관으로 지하1층 아쿠아몰에서 6일간 열리며, 오양식품, 정성깃든, 올미 등 총 18개 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212개 품목을 선보인다.
그 동안 부산시는 대형유통사의 지역사회 공헌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왔으며, 대·중소기업 입점상담회 및 TV홈쇼핑판로지원,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브랜드 홍보 및 대형유통사 입점 등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