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으로 신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서천군은 지난 29일 서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유통사업단 ‘다드림 로컬매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서천시니어클럽 고유사업인 ‘다드림 로컬매장’은 ‘시니어의 힘으로 생산에서 판매까지’라는 마인드로 김부각, 해바라기 기름과 강정 등 시니어클럽 자체 생산품과 한산소곡주와 모시 떡등 서천특산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서천시니어클럽 다드림 로컬매장에서 물품 판매로 거둔 수익금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생산한 제품과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다드림 로컬매장이 새로운 성격 유통사업단으로 시장 경쟁역이 있고 어르신들이 참여하기도 어렵지 않아 앞으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시니어클럽은 서천군 노인일자리전문기관으로 제조판매형 서천김부각사업단, 해바라기애유사업단, 해바라기영농사업단, 드림실버농수산물공동작업장에 93명의 어르신과 전문서비스형 스쿨존교통지원사업, 꿈나무급식도우미사업에 242명, 공익형 관광지안내도우미사업, 도서관관리봉사사업에 154명등 총 489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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