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지역 대학생 글로벌 통상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내외뉴스=정건남 기자)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명대(LINC 사업단), 동아대(창업지원단), 부경대(LINC 사업단/창업지원단)와 함께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7년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 사업‘ 참여 학생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추진 기원 및 다짐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및 지역 대학생을 글로벌 통상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명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이래 지난해부터는 동아대와 부경대도 함께 참여하며 산학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 2016년 사업 활동 영상 상영 △ 2016년 참여 학생 소감 발표 △ 2017년 사업 안내 △ 참가자 선서식 △ 참여기업과 학생 상호교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체험을 통한 글로벌 통상능력 제고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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