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기 시민사서 아카데미는 실제 운영중심으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20일에는 (사)한국도서관협회 이용훈 사무총장(전 서울도서관장)이, 27일에는 용인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이 ‘도서관 문화가 도시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10월 18일에는 범지기 10단지 윤나영 작은도서관장이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제2기 시민사서 아카데미는 실무중심으로 양질의 강의를 제공, 책 읽는 세종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작은 도서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대상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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