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정의 아이는 임신 28주 만에 태어나 스스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생명이 위태로워 1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으며, 다행히 건강이 호전돼 퇴원을 했으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 미혼모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동규 대표의 아버지 김성운씨는 영광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이면서 촛불회라는 봉사단체 회장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 서고 있어, 부자가 모두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김제상 영광읍장은 “2대에 걸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를 본받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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