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사회 참여 확대

이번 여성대학은 자기성향 분석을 통한 생애설계, 재무심리, 강릉고을 향토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문화적 이슈 및 생활 공감적 강좌와 힐링,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체험·현장 탐방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문화시민으로서의 품격과 예절 소양을 익히고, 국제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육성과정을 수강 후 소정의 자격시험을 거쳐 국제친절 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올림픽을 준비하는 강릉여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계진 강릉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기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지역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향후 여성정책의 수요자 및 인재풀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위탁 운영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강릉시가 직접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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