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군북3·1운동기념사업회장이기도한 박 이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지난 1973년부터 1979년까지 7년간 이장을 한데 이어 1993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연속으로 이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주민복리 증진은 물론 마을과 지역 발전에 앞장 서 오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사)전국이통장연합회함안군지회장, 2009년부터 2015년 6월까지 바르게살기운동함안군협의회 회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밝은 사회 조성과 봉사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박 회장의 본격적인 기부활동은 1997년도부터 시작됐는데, 자신이 수확한 쌀을 연 18회(2880kg)에 걸쳐 지역 노인회에 기부했으며 사랑의 쌀 전달 6회 약 10톤, 어려운 세대 성금 기탁 11회 1100만 원, 지역학교 장학금 전달 16회 1220만 원 등도 함께 했다.
박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함안군민상, 2017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대한뉴스 주관), 장관표창 2회, 도지사표창 3회,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표창 2회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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