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18년 ‘재가노인복지협회’.청춘 두드림(Do Dream) 한마당
경북, 2018년 ‘재가노인복지협회’.청춘 두드림(Do Dream) 한마당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8.09.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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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들자는 의지...

▲12일 포항.  2018년 재가어르신 청춘 두드림(Do Dream)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포항시)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경북 재가노인복지협회 (협회장:박현민)는 2018년  12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재가어르신,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가어르신 청춘 두드림(Do Dream)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경북

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 연합행사로, 어르신들을 더욱더 편안하게 잘

모시고 재가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들자는 의지를 다짐하는 장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하경미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 최웅 포항부시장,

박진홍 충북 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북포항 힐링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홍보영상 상영,

재가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소망비행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서 참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과,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와 서울지부가 연합한 점심식사 봉사, 포항시남부

자율연합회,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참살이봉사단, 해병1사단 등에서 오늘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봉사하여 지역과 기업체, 1-3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기웅아재와 단비의 흥겨운 공연으로 평소 불편한 거동으로 외출조차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한때 신명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최웅 포항부시장은 “청춘 두드림 한마당을 통해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고 노인재가복지 현장이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하경미 노인효복지과장은 “경북도에서는 촘촘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32개소, 포항시에는 5개소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가 운영 중이며 개소당 100명 이상씩, 도내 3,000여명 이상의 어르신

들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상담, 결연,

서비스연계 등의 개별적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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