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날 10주년 기념식은 구본영 천안시장, 임완묵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종한 시의장, 청소년 단체,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창조두림센터 1층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개회사, 축사, 센터 소개 영상물 시청 등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헌신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을 받은 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윤정원 경위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선제적인 개입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2007년 3월 2일 개소한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선6기 공략사업인 2030청년복지 사업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상담·복지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로 지역사회 민·관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교육, 학교폭력 예방, 자살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걸어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우리 청소년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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